상한은 네 갈래로 계산됩니다
첫째는 매출 기준입니다. 연 매출에 일정 비율을 곱해 상한을 둡니다. 둘째는 소요자금 기준입니다. 무엇에 쓸 돈인지 항목과 금액으로 설명한 합계가 상한이 됩니다. 셋째는 상환능력 기준입니다. 영업이익이나 현금흐름으로 연간 원리금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봅니다. 넷째는 담보와 보증 기준입니다. 담보 평가액에 인정 비율을 곱하거나 보증서 금액이 상한이 됩니다. 네 값을 모두 구한 뒤 가장 작은 값이 실제 한도입니다.
| 상한 종류 | 계산 근거 | 올리는 방법 |
|---|---|---|
| 매출 기준 | 연 매출 × 비율 | 매출 증빙 정비 |
| 소요자금 기준 | 용도별 항목 합계 | 항목·금액·시기 표 작성 |
| 상환능력 기준 | 영업이익·현금흐름 | 이익 개선, 기간 연장 |
| 담보·보증 기준 | 평가액 × 인정비율 | 담보 추가, 보증 연계 |
소요자금을 적지 못하면 거기서 끊깁니다
가장 자주 걸리는 상한이 소요자금입니다. 운전자금 1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항목을 적지 못하면 1억원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원자재 매입 4,000만원, 인건비 3개월분 3,000만원, 외주비 2,000만원처럼 항목과 금액과 시기를 적어야 합니다. 이 표가 없으면 다른 상한이 아무리 높아도 소요자금 상한에서 멈춥니다.
상환능력 상한은 이익에서 나옵니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영업이익을 넘으면 상환이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이나 영업현금흐름을 기준으로 감당 가능한 연간 상환액을 먼저 정하고, 거기서 거꾸로 대출 원금을 계산합니다. 이익이 적은 해의 자료로 신청하면 이 상한이 낮아집니다. 결산 시점과 신청 시점을 함께 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존 대출 잔액이 상한을 깎습니다
네 가지 상한을 모두 계산해도 기존 대출 잔액이 있으면 그만큼 빠집니다. 한도는 신규 금액이 아니라 총 여신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은행 대출, 한도대출의 미사용 한도, 보증 잔액이 모두 합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전체 잔액을 한 장에 정리해야 실제로 얼마를 더 받을 수 있는지 보입니다.
실제로 하는 순서
- 연 매출을 적고 매출 기준 상한을 가정 비율로 계산합니다
- 소요자금을 항목·금액·시기로 표에 적어 합계를 냅니다
- 영업이익에서 감당 가능한 연간 상환액을 정합니다
- 담보 평가액과 보증 가능 금액을 적습니다
- 네 값 중 가장 작은 값을 확인합니다
- 기존 대출·보증 잔액을 빼고 실제 가능액을 구합니다
결과를 바꾸는 조건
- 정책자금은 자금 종류별로 한도를 따로 정해 두는 경우가 많아 공고 금액이 우선합니다
- 시설자금은 견적 금액이 소요자금 상한을 직접 정합니다
- 창업 초기에는 매출 기준 상한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소요자금과 보증이 중심이 됩니다
- 업종별로 매출 대비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적용해 보기
- 상황
- 연 매출 12억원인 제조업체가 운전자금 한도를 계산합니다.
- 확인한 값
- 연 매출 12억원, 매출 기준 비율 25% (가정값. 가정값입니다. 실제 기준은 신청 기관과 약정서에서 확인한 숫자로 바꿔 계산하세요.)
- 소요자금 항목 합계 1억 8,000만원
- 영업이익 8,000만원, 연간 상환 가능액을 영업이익의 50%로 가정
- 담보 없음, 보증서 1억 5,000만원 가능
- 기존 대출 잔액 5,000만원
- 계산과 판단
- 매출 기준 상한은 12억원 곱하기 25%인 3억원입니다
- 소요자금 기준 상한은 1억 8,000만원입니다
- 상환능력 기준은 연 상환 가능액 4,000만원을 3년에 나눠 갚는다고 보면 원금 약 1억 2,000만원입니다
- 담보·보증 기준 상한은 보증서 1억 5,000만원입니다
- 네 값 중 가장 작은 값은 상환능력 기준 1억 2,000만원입니다
- 기존 잔액 5,000만원을 빼면 7,000만원이 남습니다
- 최종 결과
- 매출 기준으로는 3억원까지 보이지만 실제 가능액은 7,000만원입니다. 상한을 정한 것은 매출이 아니라 상환능력이고, 거기서 기존 잔액이 또 빠졌습니다.
-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
- 상환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면 상환능력 기준 원금이 약 2억원으로 올라가 소요자금 상한 1억 8,000만원이 새 병목이 됩니다. 그때는 소요자금 표를 더 정밀하게 적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다음에 할 일
- 네 가지 상한을 각각 계산해 가장 낮은 값이 무엇인지 먼저 찾으세요. 그 항목이 올려야 할 대상입니다.
자금길이 만든 가상 사례입니다. 실제 기관 심사 결과나 특정 기업의 수치가 아닙니다.
다음 단계 체크리스트
- 매출 기준 상한 계산
- 소요자금 항목표 작성
- 상환능력 기준 원금 역산
- 담보·보증 가능액 확인
- 최저 상한 식별
- 기존 잔액 차감
출처와 확인 기준
아래 공식 자료를 참고해 신청 구조와 준비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예시·계산·체크리스트는 자금길이 만든 설명 자료입니다. 금리·한도·접수 여부는 실시간 제공하지 않습니다.
